닌텐도, 스위치2 생산능력 확대 위해 삼성과 칩 생산 협력 외 | 레드 게임 뉴스

1.새로운 툼레이더의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툼레이더 게임은 Crystal Dynamics와 Amazon의 협력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Amazon은 자금 지원과 배급을 담당합니다.
새로운 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의 없지만, 새로운 구인 공고에 따르면 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현재 발표되지 않은 게임을 위한 시니어 레벨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직무 설명에는 "스트라이크 팀을 이끌 영향력 있는 기여자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개발 스트라이크 팀은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서 게임을 다듬고 버그 해결, 품질 보증(QA) 테스트, 성능 또는 기타 문제 해결 등 개발 중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책임을 맡는 고도로 숙련된 개발자 그룹입니다.
구인 공고에는 해당 직책이 새로운 툼 레이더 게임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지원자가 "재미있는 퍼즐 요소가 있는 레벨을 디자인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툼레이더 팬들에게 이는 사실상 추측을 확인시켜 주는 셈입니다.
개발자들은 게임이 출시되거나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에 파업팀을 파견하여 게임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머 게임 페스트이 다가오면서 Crystal Dynamics가 Tomb Raider 시리즈의 새로운 게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록스타는 2026년 5월에 "GTA6"를 출시할 예정이므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GTA6"보다 먼저 새로운 "툼 레이더"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2026년 초 또는 2025년 연말 시즌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작년 PS5 판매량은 Xbox 판매량의 5배에 달했습니다. 소니, 더 많은 국가에서 콘솔 생산 확정
소니는 방금 마감된 2024 회계연도에 총 1,850만 대의 콘솔을 판매했습니다.
이 수치는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기간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와 비교하면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Xbox Series X|S의 판매량은 300만~400만 대에 그쳤고, 이는 PS5의 약 1/5 수준이라고 합니다.

각 회계연도별 소니 PS5 판매 데이터:

각 회계연도별 Sony의 PS4 및 PS5 게임 판매량:
또한 소니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타오 린(Tao Lin)도 재무 보고서에서 관세와 플레이스테이션 제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가 4개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중국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 공급망이 더욱 다양화되어, 이제 더 많은 국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재무 보고서에서 관세 문제를 논의하면서 소니는 미국에서 PS5 콘솔을 생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3.닌텐도, 스위치2 생산능력 확대 위해 삼성과 칩 생산 협력
닌텐도는 스위치 2의 주요 칩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일본 게임 대기업 닌텐도는 2026년 3월까지 2,000만 대 판매라는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움직임이 삼성이 글로벌 칩 파운드리 업계에서 TSMC의 지배력에 도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8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스위치 2용 엔비디아 설계 프로세서 칩을 맞춤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생산능력 계획은 닌텐도가 내년 3월까지 2,000만 대 이상의 기기를 출하하는 데 충분합니다.
수요가 급증하면 삼성은 생산을 더욱 확대할 수 있지만, 실제 생산량은 Foxconn과 같은 하드웨어 조립업체의 생산 능력에 따라 제한될 것입니다.
닌텐도에 메모리 칩과 디스플레이를 이미 공급하고 있는 삼성의 경우,
이번 여름에 가장 기대되는 전자기기용 칩 주문을 따내면 파운드리 사업의 생산능력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선일보는 이 거래가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에 중요한 확인이 될 것이라고 이전에 보도한 바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은 메모리 칩 사업과 더불어 그룹의 두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랐던 사업입니다.
그러나 TSMC는 지속적인 공정 업그레이드와 안정적인 대량 생산 역량을 통해 Apple, Nvidia 등의 고객에 비해 점차 선두적인 위치를 확대해 왔습니다.
두 회사는 현재 2nm 공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수율을 개선하는 한편 수익성과 칩 성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