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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게임 뉴스

게임 개발자는 게임을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선하기 위해 Sweet Baby Inc에게 연락합니다. 외 | 레드 게임 뉴스

by Red Game Tv 2024. 11. 4.

 

1.파이널 판타지 제작자, 향후 스퀘어 에닉스 게임은 Xbox에 동시 출시 예정

향후 스퀘어 에닉스 게임은 Xbox에서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고 파이널 판타지 16 프로듀서는 말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16과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모두 내부 상업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스퀘어 에닉스는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멀티 플랫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기존 콘솔 독점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디렉터 겸 프로듀서이자 파이널 판타지 16의 프로듀서인 요시다 나오키는 최근 일본 매체 4Gamer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요시다는 자신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미스트워커가 개발하고 스퀘어 에닉스가 퍼블리싱하는 RPG 판타지안 네오 디멘션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타이틀을 Xbox에 동시 출시하는 스퀘어 에닉스의 전략의 예로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플랫폼에서도 많이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시다의 말입니다(via VGC). "이번에는 Xbox 시리즈 X/S 버전도 동시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스퀘어 에닉스 타이틀은 점점 더 각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지만, 첫 출시에 가까운 만큼 Xbox 사용자도 플레이해 주셨으면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16의 Xbox Series X/S 버전이 개발 중이라고 여러 차례 유출된 바 있으며,

이 액션 게임의 자체 개발사도 이 게임을 Microsoft 콘솔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도 마찬가지일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한편, 앞서 언급한 판타지안 네오 디멘션은 12월 5일에 PS5, Xbox Series X/S, PS4, Xbox One, Nintendo Switch,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엔씨소프트 "내년 본사 직원 3000명 수준으로 축소"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사, 희망퇴직, 프로젝트 정리가 진행 중인데,

모두 완료되면 본사 직원이 현재 4천명 중반에서 내년 중으로 3천명 수준으로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CFO는 "이 정도의 숫자 변화가 있으면 고질적인 영업레버리지 관련해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쟁사를 보더라도 스튜디오 체제가 가지고 있는 동적인 측면이 저희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모든 것이 본사에 묻혀버리고 속도감 있게 전개하기가 구조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분사 이후 스튜디오들은 하나의 벤처처럼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홍 CFO는 분사조직들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핀오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분사 조직이 자산화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산화가 이뤄지면 투자를 받을 수도 있고, 그게 IPO를 포함해 좋은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단계에서는 나아가 생존하는 게 중요하고, 시장에 보여드리는게 중요하다"며 "지금 단계에서 본사 측면에서 상장을 한다 안한다는 이른 것 같습니다.

우선 분사조직에 자율성을 부여할 것이고, 명확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43억원…12년만에 분기 적자 전환

엔씨소프트가 기존 게임 매출 하락과 신작 부진 등 여파로 12년 만에 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6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14억원)와 크게 엇갈렸습니다.

엔씨소프트가 분기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12년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매출은 4천1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 늘었으나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순손실은 26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2천5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으나 '리니지M' 매출이 늘며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6% 증가했습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액은 8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4%,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습니다.

전체 매출 중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1.2%로 전년 동기 65.3%와 비교해 5.9%포인트 늘었습니다.

총 영업비용은 4천1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습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2천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매출변동비·기타비용이 1천399억원, 마케팅비 487억원, 감가상각비 265억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핵심 지식재산(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4분기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하고,

2025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LLL, 택탄(TACTAN)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마블 스파이더맨 2의 마지막 무료 DLC 의상이 이번 주에 출시됩니다. 더 이상 DLC 콘텐츠는 없습니다.

인썸니악 게임즈(Insomniac Games)가 제작한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2'는 앞서 3개의 새로운 DLC를 제작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유출됐으나 최근 DLC가 취소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Insomniac Games의 커뮤니티 관리자인 Aaron Jason Espinoz는 트위터를 통해 "마블 스파이더맨 2"의 마지막 무료 DLC 의상이 이번 목요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관계자는 나중에 이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spinoz가 언급한 DLC 의상은 Peter Parker와 Miles의 "Hellfire Feast" 슈트로, 올해 3월 $4.99에 공식 출시된 "Fly N' Fresh"라는 자선 DLC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4월 5일 이전에 이 자선 가방 판매 수익금의 100%는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 학생들(유색인종을 의미)이 게임 분야에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회사인 자선 단체 Gameheads에 기부됩니다.

이제 Insomniac Games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스킨을 무료로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블 스파이더맨 2"가 목요일에 "서비스"를 완료하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DLC 콘텐츠가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5.게임 개발자는 게임을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선하기 위해 Sweet Baby Inc에게 연락합니다.

Sweet Baby Inc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회사가 게임에 DEI 요소를 강요하여 내러티브를 훼손한다고 믿기 때문에 악명이 높습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회사의 일부 직원은 게임 산업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에 인터넷 상에서 이들을 향한 논란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SBI 직원이자 Longdue Games 스튜디오 내러티브 디렉터인 Grant Roberts는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파괴하기보다는 개선하기 위해 SBI에 연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신 더게이머(TheGamer)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SBI와 다른 컨설팅 회사와의 유사점을 설명했다.

Robert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일을 하기 위해 SBI에서 우리를 고용합니다.

게임 개발자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게임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 SBI에 옵니다."

Roberts는 SBI가 "임금을 받는" 회사이기 때문에 게임 개발자들이 다른 컨설팅 회사와 마찬가지로 SBI를 찾아온다고 설명했습니다.

Roberts는 오랫동안 설명했지만 플레이어는 확실히 SBI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회사가 DEI를 게임에 강요했다고 믿었습니다.

DEI 요소가 추가된 후 게임의 일부처럼 느껴지지 않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입니다.

또한, '검은 신화: 오공' 역시 게임 내 다양한 ​​종족의 캐릭터가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DEI가 부족하다는 점으로 많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6.전 '기어즈 오브 워 6' 개발자: 우주로 나가는게 게임의 원래 계획

'디아블로4'를 총괄한 로드 퍼거슨(Rodd Fergusson)은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수석 개발자였으며 ​​시리즈의 거의 모든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로드 퍼거슨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기어즈 오브 워 6'의 원래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Rodd Fergusson은 전편의 관점에서 새 시리즈 "기어즈 오브 워: E-Day"를 개발하기로 한 TheCoalition 팀의 결정에 처음으로 동의했으며, 그는 이 시리즈가 "매우 똑똑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어즈 오브 워'에 대해 제가 참여하지 않은 부분이 노출돼 좀 비현실적"이라며 "'기어즈 오브 워' 제작에만 15년을 참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작에 참여했어요. 매 게임마다 - 총 9~10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또한 로드 퍼거슨은 플레이어들이 지구와 유사한 행성 세라를 떠나게 만드는 '기어즈 오브 워 6'의 원래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기어스5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UIR과 같은 로켓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는 씨앗을 심고 기초를 다졌으며 UIR 영토를 점령했을 때 그들의 우주 프로그램을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기어즈 6의 Serra에서 벗어나 나머지 은하계나 적어도 태양계의 나머지 부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행성 사이를] 점프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것은 오래된 러시아 시대의 스푸트니크 유형 기술이므로 우리가 Mass Effect를 구축한 방식으로 시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곳으로 데려가 그곳이 어떤지 경험해보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YIs0eFjJ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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