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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분쟁조정 결과 발표, 넥슨 약 217억 보상 예정 외 | 레드 게임 뉴스

by Red Game Tv 2024. 8. 14.

 

1.'데빌 메이 크라이 5' 840만 장 판매 돌파

캡콤은 플래티넘 타이틀 페이지를 업데이트하여 여러 카탈로그 타이틀의 새로운 판매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Resident Evil이 다시 한 번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다른 주요 Capcom 타이틀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계속해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액션 게임은 출시 후 5년이 조금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840만 장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올해 초 기준으로 81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4~6월 분기 동안 30만 장이 추가로 판매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메이플 분쟁조정 결과 발표, 넥슨 약 217억 보상 예정

지난 4월 한국소비자원에서 신청을 받았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집단분쟁조정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는 넥슨에게 메이플스토리 내 확률형 아이템인 ‘레드 큐브’ 사용액의 3.1%, 블랙 큐브 사용액의 6.6%를 현금 환급이 가능한 형태의 넥슨 캐시로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넥슨은 신청자 중 해당 아이템 사용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일부를 제외한 5,674명에게 총 11억 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해야 하며,

넥슨 캐시를 현금으로 환급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10%도 면제해줘야 한다. 다만 사업자의 자발적 보상을 장려하기 위해 넥슨이 2021년 5월 자체 보상한 금액의 70%는 공제됩니다.

분쟁조정위는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유저에게 적절히 고지하지 않고 임의로 변경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거액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이용자들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보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넥슨은 분쟁조정위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넥슨 관계자는 "소비자원의 권고안을 존중하고 성실히 따르겠습니다.

중재를 신청해주신 분뿐만 아니라, 전체 이용자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조정 결정문 수령 후에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에 참여한 유저 외에도 전체 유저들에게 보상이 제공되며, 보상액은 총 217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 1월 넥슨이 공정위로부터 받은 과징금 116억 원보다 높은 액수이며, 2007년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금액과 세부적인 결정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3.언틸 던 리메이크 PC/PS5 출시일 발표

SIE와 Ballistic Moon은 "언틸 던 리메이크"의 PC 및 PS5 버전 출시일을 발표했습니다.

"PS5 및 PC용으로 재탄생되고 강화된" 이 게임은 10월 4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포트는 Supermassive Games가 개발한 오리지널 게임과 함께 영국 스튜디오 Ballistic Moon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언틸 던 리메이크"의 Steam 상점 페이지에서는 게임이 여전히 PSN 계정과 함께 번들로 제공되어야 하며 한국어와 함께 제공된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PC용으로 재구축되고 강화된 언틸 던 리메이크은 악몽을 재현하고 모든 결정이 생사를 좌우하는 끊임없는 핵 앤 슬래시 공포 경험에 빠져들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하마구치 나오키 감독: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세 번째 파트는 언리얼 엔진 5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일본 잡지 CG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하마구치 나오키 감독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의 마지막 부분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면 언리얼 엔진 5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와 마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도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개발됐습니다.

하마구치 나오키 감독은 플레이어들이 3부작의 마지막 부분을 최대한 빨리 플레이하고 싶어한다는 점을 알고 대체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엔진의 장단점에 대해선 "엔진의 장단점을 평가해야 하는데 그건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객관적으로 고려하여 개발 환경을 변경하면 프로세스 속도가 빨라질지 아니면 그대로 개발하는 것이 최선인지 결정할 것입니다."

앞서 개발팀은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의 개발 기간이 정식 개발 기간 3년을 포함해 4년이 걸렸고,

1년의 개발 기간이 소요됐기 때문에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최종 버전이 2027년 출시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로토타입 제작 기간은 20년(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임시 에디션과 동시에)에 달했으며, 개발팀은 최종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도 같은 리듬을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5.'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캠페인 컷씬이 모두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는 오는 10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게임 콘텐츠가 자주 유출되면서 플레이어들 사이에 광범위한 열띤 토론이 촉발되었습니다.

최근 특정 트위터 사용자(X)는 게임 컷신의 CG 장면을 모두 공유하며 'TEMP'라고 표시해 해당 장면이 최종 버전과 다를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영상에는 소리가 없지만 여전히 많은 플레이어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유출의 원인은 최근 블랙옵스 6 베타로 PS4 버전이 업데이트된 콜 오브 듀티 HQ 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탈옥된 콘솔 사용자는 베타 게임에 액세스하고 게임 파일 탐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장면과 메뉴 외에도 이 베타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전체 업적 목록의 소스로 여겨집니다.

이번 유출된 CG는 공식적으로 확인되거나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진위 여부와 완전성을 판단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게임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게임 콘텐츠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점차 공개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블랙옵스6'는 올해 9월 멀티플레이어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때 자격을 갖춘 플레이어(게임패스 가입자 포함)는 일주일 전부터 게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8AHBkOV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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