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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6는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외 | 레드 게임 뉴스

by Red Game Tv 2025. 6. 18.

 

1.배틀필드 6는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을 공식 발표하면서, 업계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오랜 경쟁작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신작 개발에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EA의 배틀필드 스튜디오는 올여름 차세대 배틀필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A의 배틀필드 시리즈 글로벌 시니어 통합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앤디 맥나마라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팀이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에 신작이 발표될 예정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맥나마라는 "때가 되면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알게 될 것입니다.

현재 저희는 '배틀필드 랩' 커뮤니티 테스트 프로그램과 올여름 예정된 공식 발표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배틀필드 6"라는 가칭으로 불리는 이 신작은 2026년 4월 이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 및 테스트 프로젝트인 "배틀필드 랩스"는 올해 3월에 시작되었으며, PC 플랫폼에서 이동, 전투 메커니즘, 환경 파괴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비공개 테스트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량의 실제 게임플레이 콘텐츠가 인터넷에 공개되었습니다.

EA CEO 앤드류 윌슨은 북미와 유럽에서만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이전에 밝혔습니다.

EA는 "배틀필드 랩스" 프로젝트를 향후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플랫폼의 테스트 참여 또는 공개 베타 테스트 시작 등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향후 몇 달 동안 공식 업데이트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CDPR, 사이버펑크 2077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위쳐 4는 콘솔 최적화 먼저 개발중

이번 달 초, CDPR은 State of Unreal 쇼케이스에서 기술 데모 영상을 통해 The Witcher 4의 새로운 탐험 가능 지역인 코비르와 주인공 시리의 새로운 모습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선보였으며, Unreal 5 엔진을 사용하여 구현한 여러 기능도 시연했습니다.

최근 CDPR 기술 담당 부사장 찰스 트렘블레이는 언론 인터뷰에서 CDPR이 사이버펑크 2077의 교훈을 바탕으로 "콘솔 우선" 개발 전략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렘블레이는 솔직하게 "과거에는 PC 버전을 먼저 개발하고 콘솔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콘솔 우선 개발 전략을 진정으로 구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20년 출시 당시, 특히 이전 세대 콘솔인 PS4/Xbox One에서 참담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한때 PlayStation Store에서 삭제되고 환불 절차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CDPR은 위쳐 4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글로벌 아트 디렉터 야쿠브 크나픽은 콘솔 기반 개발 덕분에 PC 버전의 "확장"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나픽은 "비주얼 및 기술적 기반이 확립되면 상향 확장의 여지가 있습니다.

PC 게임으로 시작한 회사로서 저희는 항상 하드웨어의 한계를 추구합니다.

핵심은 이를 창의적으로 달성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찰스 트렘블레이는 Xbox Series S에서 60프레임을 구현하는 것이 "분명히 큰 도전"이라고 인정하며, 개발팀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솔 우선 전략에도 불구하고, 트렘블레이는 PC 플레이어들도 하드웨어에 걸맞은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고사양 하드웨어 사용자들이 결코 부족한 경험을 겪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PC 플랫폼에서 출발했으며 PC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위쳐 4"의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CDPR은 "사이버펑크 2077"의 후속작과 "위쳐" 리메이크 버전 등의 프로젝트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스위치2 버전 개발 검토

시프트업이 자사 대표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 개발을 검토 중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시작해 PC로 무대를 넓힌 데 이어 새로운 하드웨어 생태계로의 진입을 통해 멀티플랫폼 기반 IP(지식재산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최근 스위치2 전용 공식 개발자 키트(Devkit)를 확보하고 초기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키트에는 미공개 API, 테스트용 소프트웨어, 디버깅 툴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하드웨어 구조와 작동 환경을 실제로 검증하고 플랫폼 특성에 맞춘 최적화 및 호환성 확보 작업을 선행하고 있습니다.

시프트업은 PS5 및 PC 버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그래픽 구현력, 정교한 액션 시스템, 플랫폼별 최적화 경험을 바탕으로 스위치2의 저전력 아키텍처와 독자적인 휴대형 인터페이스, 이동성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 설계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해 PS5 전용 타이틀로 출시돼 정밀한 전투 연출과 높은 그래픽 완성도로 호평받았습니다.

올해 6월 출시된 PC 버전에서는 DLSS 4, FSR 3 등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과 울트라 와이드 지원, 프레임 제한 해제 기능을 도입해 최적화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사양이 낮은 기기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는 점에서 최적화 역량이 주목받았고 유저 커뮤니티 기반의 모드(Mod) 생태계도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커스튬, 맵 재구성, 연출 효과, 밈 패러디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가 생성되며 게임성 확장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같은 유연한 최적화와 유저 주도 콘텐츠 문화가 결합되면서 싱글플레이 중심 타이틀로는 이례적으로 스팀 동시접속자 수 18만 명, 출시 3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만 스위치2는 플랫폼 구조상 모드 지원이 제한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시프트업이 폐쇄형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 창의성과 몰입도를 구현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기존 PS5·PC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새로운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어떻게 재해석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스위치2 버전 개발은 시프트업의 IP 확장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단일 플랫폼 히트작을 넘어 멀티플랫폼 기반 글로벌 IP로 진화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자사 콘텐츠와의 크로스오버, DLC 출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등을 통해 콘텐츠 간 연계성과 확장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판매 3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전사 임직원 300여 명에게 스위치2 기기를 지급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정식 발매 전부터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스위치2 물량을 조기 확보해 조직 보상과 개발 동기 부여를 함께 도모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기술 대응, 콘텐츠 설계, 내부 리워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이번 행보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단발성 흥행작에 그치지 않고 장기 성장 가능한 멀티플랫폼 IP로 전환하려는 시프트업의 전략적 방향성이 조직 전반에서 일관되게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위치2 버전 개발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https://youtu.be/mBQm9uci4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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